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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2

미 정부 코로나로 어려워진 요양원 인력 배치 기준 첫 마련 미국 연방 정부가 요양원에 필요한 최소 인력 배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코로나19 대유행 때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요양원의 돌봄 인력 부족 문제가 부각된 것에 대한 대응 차원의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1일(현지시간) 요양원에 ▲ 24시간 계속해서 간호사 배치 ▲ 요양원 입소자 1명당 매일 33분 간호사 배치 ▲ 요양원 입소자 1명당 매일 2시간27분 간호조무사 배치 등의 인력 기준을 마련하고 의견 수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규정은 하루 8시간 등록 간호사 배치와 함께 충분한 인력을 둔다고만 돼 있다. 백악관은 보도 참고 자료에서 "요양원 업체들은 매년 1천억 달러 가까이 정부 지원을 받고 있으나 너무 많은 요양원이 표준 이하의 열악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 자료에.. 2023. 9. 4.
코로나 감염에 의한 입소자 대응으로 우울증 발생 산재 인정 일본 효고현 타카라즈카시의 노인 시설에 근무하는 60대 여성이 우울증에 발생하는 것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입소자의 대응할 때 심리적 부담이 원인이었다고 노동기준감독서가 산재로 인정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재로 인정된 것은 다카라즈카 시의 노인 보건 시설에 근무하는 60대 여성입니다. 대리인 변호사에 의하면, 여자는 사무직으로 근무하던 재작년 4월 시설에서 신종 코로나의 집단 감염이 일어나고 대응하는 직원이 부족했기 때문에 상사로부터 치매의 입소자의 지원업무에 임하도록 지시되었습니다. 그리고 배식이나 기저귀 교환 외에 신종 코로나로 숨진 입소자의 시신운구 등을 6일동안 담당했다는 것입니다. 다음달, 사무직에 복귀했지만 돌아가신 분을 가까이에서 본 광경이 되풀이 생각 떠올랐고, 식욕부진이나 불.. 2023.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