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손목1 손목·손가락 혹사했더니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훨씬 더 많이 발생한다. 중년 이상 나이 든 사람에게 더 흔하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의 좁은 터널(수근관 또는 손목굴)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발생한다. 주로 첫째 손가락(엄지), 둘째 손가락(검지), 가운뎃손가락(중지)을 중심으로 손이 저리고 무감각하고 힘이 약해지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미국 건강의학매체 '메디컬뉴스 투데이'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사람이 있다. 자판을 많이 두드리는 등 컴퓨터를 많이 쓰거나 스마트폰 이용이 잦은 사람, 집안 일 때문에 손목을 많이 쓰는 가정주부, 당뇨병 환자, 류머티즘관절염 환자 등이 이에 해당한다. 임신 3기에 손목터널증후군에 걸리는 여성도 적지 않다. 하지만 구체적.. 2024.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