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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환자, 근육 키우려 무리한 운동 보다는 적당한 운동이 더 도움 각종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한 해에 500만여 명에 이른다. 아픈 관절을 위해 근육 운동도 해보고, 치료도 받는 등 관절염을 이겨내기 위해 여러 가지를 시도해보는 환자가 많은 가운데, 어떻게 슬기롭게 일상을 보내는 것이 좋을까.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 백용현 교수와 함께 Q&A를 통해 알아본다. ▲관절염의 주된 원인은 무엇인가 관절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과도한 사용 또는 외상이나 퇴행성 변화 등이 있다. 무릎에 강한 충격이나 약하지만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는 경우 연골이 손상을 입어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다. 많은 사용과 퇴행성 변화가 주된 이유인만큼, 환자도 50대 이상이 전체 관절염 환자의 90%에 이른다. 그 외 비만, 직업, 무리한 신체활동, 급한 성격, 체질, 기저질환 등이 원인이 .. 2023. 9. 2.
오늘의 이슈 23.08.29 1.요양보호사 흉기로 찌른 70대 독거노인 체포 자신을 돌봐주던 요양보호사를 흉기로 찌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70대)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46분께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 주거지에서 요양보호사 B(70대·여)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B씨는 흉기에 찔린 뒤 집 밖으로 도망쳐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벗어났다가 주거지로 돌아온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해당 주거지에서 혼자 살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요양보호사 B씨는 돌봄 업무를 위해 A씨의 집.. 2023. 8. 29.
오늘의 이슈 23.08.28 억지로 자려다... 불면증 악화 휴가중 망가진 수면리듬 휴가기간 불규칙한 생활을 하다가 일상으로 복귀하면 수면 리듬이 깨질 수 있다. 불면 증상이 만성화되거나 집중력 저하, 졸음 등으로 업무에 지장이 생기거나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휴가철에는 출근 부담이 없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일상으로 복귀하고 나서도 쉽게 잠들지 못해 수면 리듬이 깨질 수 있다. 잠이 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침대에 누워 어떻게든 자보려 하는 것은 불면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정석훈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졸릴 때만 잠을 청하는 것이 좋다"면서 "잠자리에 들었을 때 잠이 오지 않고 눈만 말똥말똥한 상태가 지속되면 차라리 잠자리에서.. 2023. 8. 28.
오늘의 이슈 23.08.24 1. 처서를 맞아 맹위를 떨치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온열질환자도 급감했다. 24일 질병관리청 '2023년 온열질환자 응급실 감시체계 신고 현황'(잠정)에 따르면 전날(23일)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7명이다. 온열질환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는 전날 집계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부산 3명, 대구 1명, 인천 1명, 경기 1명, 전남 1명, 경북 9명, 경남 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여름 온열질환자 집계가 시작된 5월20일 이후 누적 온열질환자는 2632명, 추정 사망자는 31명이다. 2. 파주시가 수요응답형 버스(DRT)인 '똑버스'의 농촌운행 확대를 두고 택시업계와 갈등을 빚으면서 이미 확보한 국비를 반납할 상황에 처했다. 시가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 2023.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