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1 오늘의 이슈 23.08.28 억지로 자려다... 불면증 악화 휴가중 망가진 수면리듬 휴가기간 불규칙한 생활을 하다가 일상으로 복귀하면 수면 리듬이 깨질 수 있다. 불면 증상이 만성화되거나 집중력 저하, 졸음 등으로 업무에 지장이 생기거나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휴가철에는 출근 부담이 없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일상으로 복귀하고 나서도 쉽게 잠들지 못해 수면 리듬이 깨질 수 있다. 잠이 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침대에 누워 어떻게든 자보려 하는 것은 불면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정석훈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졸릴 때만 잠을 청하는 것이 좋다"면서 "잠자리에 들었을 때 잠이 오지 않고 눈만 말똥말똥한 상태가 지속되면 차라리 잠자리에서.. 2023.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