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배치1 미 정부 코로나로 어려워진 요양원 인력 배치 기준 첫 마련 미국 연방 정부가 요양원에 필요한 최소 인력 배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코로나19 대유행 때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요양원의 돌봄 인력 부족 문제가 부각된 것에 대한 대응 차원의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1일(현지시간) 요양원에 ▲ 24시간 계속해서 간호사 배치 ▲ 요양원 입소자 1명당 매일 33분 간호사 배치 ▲ 요양원 입소자 1명당 매일 2시간27분 간호조무사 배치 등의 인력 기준을 마련하고 의견 수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규정은 하루 8시간 등록 간호사 배치와 함께 충분한 인력을 둔다고만 돼 있다. 백악관은 보도 참고 자료에서 "요양원 업체들은 매년 1천억 달러 가까이 정부 지원을 받고 있으나 너무 많은 요양원이 표준 이하의 열악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 자료에.. 2023.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