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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15

오늘의 이슈 23.08.11 자외선 노출 잦다면...얼굴. 손. 발에 생긴 점 주의 깊게 살펴야 햇빛에 자주 노출되면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에 이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검버섯, 사마귀, 점, 피부염 등으로 오인할 수 있는 ‘피부암’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피부과 이설희 교수와 알아본다. 이설희 교수는 “피부암은 눈에 보이기 때문에 발견하기 쉬울 것 같지만 초기에는 일반적인 피부염과 비슷한 모양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 진단이 늦어지기도 한다.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게 되면 피부에 큰 흉터가 생길 수 있고, 눈 · 코 · 입 등 기능적으로 중요한 장기에 발생 시 기능적 문제를 유발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흔한 피부암의 경우 수술적 요법으로 적절히 치료되지만, 진행된 피부암 혹은 특정 종류의 .. 2023. 8. 11.
오늘의 이슈 23.08.10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감기 기승....... 독감은 작년 가을부터 1년 내내 유행 오뉴월, 여름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 속담과 달리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도 늘어나고 있어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가 요구된다. 10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2022~2023 절기 31주차(7월 30일~8월 5일) 감염병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의심)환자 수(분율)은 외래 1000명당 14.1명으로 30주차(15명)보다 0.9명 감소했다. 최근 2주 연속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절기 유행 기준 4.9명보다 여전히 3배 가량 높다. 독감 환자는 봄을 지나면 줄어드는데 이번에는 유행의 꼬리가 길고, 환자 수도 많다. 질병청은 전.. 2023. 8. 10.
오늘의 이슈 23.08.09 노인장기요양보험 재정, 지난해 당기순익 1.7조…3년 연속 흑자 노인장기요양보험 재정수지가 지난해 1조7000억원에 가까운 흑자를 기록했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흑자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낸 '2022 노인장기요양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2022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재정은 1조6890억2403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2022년 장기요양보험료와 국고·지방비 등으로 얻은 수입은 13조8948억2982만원이었고 보험급여 등 지출 비용은 12조2058억579만원이었다. 누적 법정준비금도 2조8062억8805만원 흑자를 봤다. 재정수지는 2017~2019년 3년간 적자를 냈으나 2020년부터 3년째 흑자가 계속됐다. 2020년 1443억4010만원, 2021년 1조331억7146만원, 2022년 1조68.. 2023. 8. 9.
오늘의 이슈 23.08.08 손주 돌보는 조부모에 월 30만원... 서울시 내달 본격 시행 대상 : 만 24~36개월 영아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9월 1일부터 신청 가능, 최대 13개월까지 지원 서울시는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월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지원 사업을 내달 본격 시행한다고 8일에 발표하였다.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처럼 붐가 직접 아이를 돌뵈 힘들어 조부모, 삼촌, 이모, 고모 등 4촌이내(영아기준) 친인척이나 민간 육아도우미의 돌봄지원을 받는 양육공백 가정 지원 사업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가족 돌봄과 민간 돌봄서비스를 함께 지원하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이다.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는 가정.. 2023.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