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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28

오늘의 이슈 23.08.24 1. 처서를 맞아 맹위를 떨치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온열질환자도 급감했다. 24일 질병관리청 '2023년 온열질환자 응급실 감시체계 신고 현황'(잠정)에 따르면 전날(23일)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7명이다. 온열질환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는 전날 집계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부산 3명, 대구 1명, 인천 1명, 경기 1명, 전남 1명, 경북 9명, 경남 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여름 온열질환자 집계가 시작된 5월20일 이후 누적 온열질환자는 2632명, 추정 사망자는 31명이다. 2. 파주시가 수요응답형 버스(DRT)인 '똑버스'의 농촌운행 확대를 두고 택시업계와 갈등을 빚으면서 이미 확보한 국비를 반납할 상황에 처했다. 시가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 2023. 8. 24.
오늘의 이슈 23.08.22 삿포로 초등 학교에서 2학기 개학식더위 대책을 하는 학교 생활을 재개 삿포로시의 시립 초등 학교에서는 21일 2학기 개학식이 열리며 더위 대책을 한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재개했습니다. 삿포로시는 21일부터 198개의 모든 시립 초등 학교에서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중 삿포로시 시로이시구에 있는 카와키타 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 약 650여명이 체육관에 모여서 2학기 개학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식에서는 하시모토 타카시 교장이 "공부 등에 제대로 임할 뿐만 아니라 인사를 많이 하고 배려로 넘치는 학교로 갑시다"라고 당부했다 뒤 아동들이 한 목소리로 교가를 제창했습니다. 이후 반마다 학급 활동이 이루어지고 2학년 3반 교실에서는 여름방학에 열심히 한 것을 발표한 뒤 그림 일기 등의 숙제를 확인하고 있었어요. .. 2023. 8. 22.
오늘의 이슈 23.08.16 경기도, 난임시술 시 난자채취 안돼도 시술비 지원 검토 경기도는 16일 ‘인구톡톡위원회’ 실행위원회를 열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차 위원회에서 나온 도민참여단의 건의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구톡톡위원회’는 저출생 대응과 인식개선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위원회의 새 이름으로 기존에는 (가칭)인구2.0위원회로 불렸다. 실행위원회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나온 도민 의견을 정책적으로 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실행위에서는 지난 6월 아이원더(도민참여단)가 건의한 난임부부가 시험관 실패 시 지원금을 반환하도록 한 현행 제도 개선안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다. 공난포 등으로 난자가 채취되지 않는 경우는 난임시술비 지원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시술 실패에 따른 개인.. 2023. 8. 16.
오늘의 이슈 23.08.15 올해 말라리아 환자 수가 예년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 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신고된 말라리아 환자는 총 513명이다. 아직 8월 중순이지만 작년 말라리아 환자 수(420명)를 넘어섰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연말까지 700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보통 한 해 300~400명가량 발생한다. 최근 10년 새 말라리아 환자가 가장 많이 나온 때는 2015년으로 699명에 달했다. 가장 적었던 2021년에는 294명이 신고됐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3급 감염병이다. 발열과 권태감이 나타나며, 두통과 구토를 동반하기도 한다.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 암컷은 검은색을 띠며, 날개에 흑색과 백색의 반점 무늬가 있는 것이 특.. 2023.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