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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28

오늘의 이슈 23.08.05 체내 수분 감소로 혈액 농도 증가해 혈전 발생, 뇌혈관 막아 뇌경색은 뇌의 혈관에 혈전(핏덩어리)이 생겨 혈류가 끊겨 뇌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흔히 겨울철에 기온이 낮아서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오르기 때문에 뇌경색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여름철에도 무더위로 인해 땀을 많이 흘려 몸속 수분이 줄어들면 혈액점도가 끈적끈적해지면서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혈전이 뇌혈관을 막으면서 뇌경색을 발생하게 한다. 또 여름에는 몸에 있는 열을 방출하기 위해 혈관이 확장되기 쉬워진다. 혈관이 확장되면 혈류가 느려져 혈액 내의 성분이 굳어지기 쉬워져서 혈전이 생기고 혈관 막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노인들은 혈관이 약하고 수분 섭취가 부족하기 때문에 여름철 뇌경색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2023. 8. 5.
오늘의 이슈 23.08.04 신분증을 두고 왔는데 치료도 못 받고 약도 못받는다. 내년 5월부터는 병원이나 약국 등 의료기관에 갈 때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증을 반드시 챙겨서 가져가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내년 5월부터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을 적용할 때 가입자난 피부양자의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강화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병원 등에서 주민등록번호나 외국인 등록번호만 있으면 진료를 받을 수 있어 건강보험자격을 도용해 요양급여를 부정하게 수급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지난 5월 국민건강보험법을 일부 개정해 의료기관에서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증으로 환자 본인 여부 등을 확인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다만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정당한 사유가 있을 때는 본인 여부와 자격을 확인하지 않.. 2023. 8. 4.
오늘의 이슈 23.08.03 정부, 경로당에 냉방비 10만원 추가지원..... 푹염에 대응 정부가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6만8000개 경로당에 냉방비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3일 "연일 계속되는 재난급 폭염에 대응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이 이용하는 전국 6만8000개 경로당에 대한 냉방비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원은 8월 한 달간 이뤄지며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69억원이 투입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요청에 따라 검토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간 경로당 냉방비 지원은 22만5000원까지 늘어난다. 염민섭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정부는 폭염 대책 기간에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 8. 3.
오늘의 이슈 23.08.02 코로나 하루 확진 곧 8만 육박........."마스크 착용권고??"""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8월 중순엔 확진자가 하루 평균 6만명, 하루 최대 7만6000명쯤에 이를 것으로 방역 당국이 전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7월 넷째 주(7월 23~30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총 31만3906명으로, 하루 평균 4만4844명꼴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직전 주보다 23.7% 증가했고, 5주 연속 증가세”라고 했다. 7월 26일에는 확진자가 5만7220명까지 치솟았다. 특히 지난주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13명으로 일주일 만에 72.5%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170명으로 전주 대비 19.7% 늘었다. 이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추세대로라면 이달 중순 확진자.. 2023.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