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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28

오늘의 이슈 23.08.01 올해 온열환자, '최악의 더위' 2018년 이내 최다이다. 7월 말까지 1191명.. 지난해보다 140명 많다. 장마 뒤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자 수가 2018년 최악의 더위 이후 5년 만에 최대치로 올라섰다. 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온열환자 응급실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 20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총 1,191명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으로 사망자로 추정되는 인원은 13명이다. 같은 기간 발생 환자 수를 비교하면 2019년 613명, 2020년 287명, 2021년 973명은 물론 지난해 1,051명보다도 140명 많다. 온열진활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열로 발생하는 급성 질환을 말한다. 비교적 가벼운 열탈진(일사병)부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열사병까지 다양하다... 2023. 8. 1.
오늘의 이슈 23.07.31 성희롱 노출 요양보호사, 녹음기 찬다. 정부가 성희롱이나 폭언 등 인권침해 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방문 요양보호사를 보호하기 위해 신분증 형태의 녹음장비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31일 보건복지부는 경기 80개 장기요양기관에 녹음장비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내달 3일에서 10일, 재가 장기요양기관을 선발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분증형 녹음기는 요양보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홍보문구가 기재된 카드 삽입형 녹음장비다. 복지부는 요양보호사가 근무할 때 장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걸이 형태가 아닌 옷핀이나 자석 등 옷에 부착하는 식의 장치를 보급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이 사업을 통해 성희롱이나 폭언, 폭행 등에 노출되기 쉬운 방문 요양보호사가 안심하고.. 2023. 7. 31.
오늘의 이슈 23.07.30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장마가 끝나면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된다. 이럴 때일수록 신체 리듬 유지로 건강을 잃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여름에는 당뇨병, 심장질환, 뇌줄중,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는 환자의 경우 체온조절이 잘 안되고,탈수 증상이 오면서 각종 신체 부위에 이상이 생기는 사례가 많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내분비내과 이해리 전문의는 “장시간 더위에 노출되면 건강한 사람도 세포 손상으로 효소 변성과 세포막이 파괴되어 단백질 합성 장애와 열 스트레스로 심장에 부담을 주는 등 신체 이상 징후가 발생한다” 며 “만성질환자들은 한낮 외출을 삼가고, 물 등 수분을 자주 섭취해 폭염에 대비한 생활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 당뇨,수분섭취와 식습관 관리.. 2023. 7. 30.
오늘의 이슈 23.07.29 전북 장수 규모 3.5 지진…주말 전국에 긴급문자(종합2보) 이재영 기자 자동분석 시 규모 4.1 추정했다가 하향…전국서 흔들림 느꼈을 듯 올해 한반도 지진 가운데 규모 3위 기상청 "전북 장수군 북쪽서 규모 3.5 지진 발생" (서울=연합뉴스) 기상청은 29일 오후 7시 7분께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천천면)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6㎞로 추정됐다. 2023.7.29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29일 오후 7시 7분께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천천면)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6㎞로 추정됐다. 애초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 자동분석.. 2023. 7. 29.